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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극물 싣고 가던 트럭 기중기 받아 7명 중독
【대전=연합】10일 상오 10시 10분쯤 대전시 구로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(회덕기점 12.3km지점)에서 전남 여수시 대성메탄올회사 소속 부산 7아 3347호 타이탄트럭(운전사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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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버스에 3명 참변
25일 하오 9시20분쯤 서울 인의동l01 고려예식장 앞 횡단보도 부근에서 길을 건너던 권오경씨 (38·서울양평동4가51) 와 이복희씨 (38 여·서울암사동강동아파트4동 312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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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경비대 1,300명 발대식
○…86아시안게임, 88올림픽 경기장 시설의 경비를 전담할 올림픽 경비대가 28일 상오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비상 훈련에 들어갔다. 의무 경찰에서 엄선된 1천 3백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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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명 태운 배 표류
【목포=연합】14일 상오6시쯤 전북부안군 하왕등도 남서쪽l5마일 해상에서 목포시 수협선적 원덕호(64t·선장 심남주·47)가 선원24명을 태운 채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고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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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차에 남매 사상
14일하오6시쯤 서울 창신3동 산6의36 창림 약국옆 커브길에서 동대문경찰서 기동대동대문지구대소속 시위진압용 대형가스차(운전사 이상적수경·22)가 이 동네 박성준씨(39·상업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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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실명정」으로 변한 구명정
【거문도=임시취재반】칠흑같은 어둠속에 폭풍주의보까지 내려진 해상에서 발생한 동남점보페리호 조난은 사전점검 소홀과 정비불량, 선장의 판단착오가 빚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다. 4∼5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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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에 둔 마늘값 5백만원 고속도 순찰대원이 찾아줘
한 마을 주민들이 판 마늘값 5백만원을 놓고 내리자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30여분동안 경부고속도로에서 검문작전을 펴 돈을 무사히 주인에게 찾아주었다. 21일 하오5시쯤 충남 천원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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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고속경비함 취역
【목포=이두석 기자】경찰고속경비함(○○○톤급·사진)이 16일 상오 서정화 내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전남목포해경지구대 연안부두에서 취역식을 갖고 영해경계에 나섰다. 해양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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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「경주」사라진 사람 사는 땅"|작가 김홍신씨, 통금 풀린 밤거리를 취재
『왜 이렇게 조용할까. 잃어버렸던 4시간을 되돌려 받은 날인데, 그냥 가기에는 어쩐지 발길이 더디어지는 밤인데‥』 나는 조용한 통금해제 첫날의 심야거리를 달리며 이런 생각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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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경·경정승진 후보 l백19명을 확정|내무부
내무부는 4일 81년도 경찰관 중앙승진심사위원회를 열고 총경 및 경정승진후보자 1백19명(총경70명·경정49명)을 확정 발표했다. 명단은 다음과 같다. ◇총경승진후보자 ▲서울경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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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젤호 두 선장 구속
【부산】쾌속여객선 엔젤 5, 6호의 충돌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해경부산지구대는 18일 5호 선장 황만호씨(35)와 6호 선장 고상권씨(29)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선박매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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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식인상어를 잡아라"
【대천】경찰이 식인상어수색에 나섰다. 해경군산지구대소속 경비정 150함(l백50t·함장 황덕천 경감)을 비롯한 충남 제6호(25t) 충남 제7호(25t)등 3척의 경찰경비정은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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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 노려 선박침몰
【부산】부산지검 특수1부(김두수 부장검사)는 10일 하오 8백t급 모래운반선을 고의로 침몰시켜 7억5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삼호선박 대표 김종태(44·부산시 영도구 남항동2가2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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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버스승객 휴게소서 실종 2km 떨어진 곳에 버려
고속버스 승객이 휴게소에서 쉬는 사이 의문의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채 고속도로변에 버려져 있는 것을 고속순찰차가 발견, 병원에 옮겼으나 20여일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다.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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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한산업 직원 5명 연행 사고경위조사 금강기름 오염사건
【대전】풍한산업 신나진공장「벙커C」유 유출로 인한 금강오염사건을 조사중인 대전 서부경찰서는 21일 공장장 이종률씨(45)와 저장「탱크」 관리기사 전기성(38), 양현열(29)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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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천만원대 금괴밀수
【여수】여수 세관은 21일 대일활선어 수출선 제12범양호(91t·선장 곽월산·46)갑판장 박근식씨(44·여천군 남면 우학리892)와 기관장 최흥형씨 (28·여수시군자동36)등 선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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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자랑스런 공무원」 22명을 표창
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내무부를 연두 순시하는 자리에서 민원업무처리개선에 공이 큰 부산시동래구안악동 지방행정주사 손영섭씨(39)등 일반직 공무원 10명과 경호업무를 성실히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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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침 경비정 승무원 시체1구를 또 인양
【포항】13일 상오 9시30분쯤 경북 영일군 동해면 일월동 해변에서 지난달 28일 북괴함정에 격침된 해경863 경비정 승무원 김원한 순경(사진·28·영천군 북안면 효동 798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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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랑스러운 공무원 내무부, 22명을 표창
내무부는 28일 대민 봉사와 퇴비증산 등 각종 정부시책에 공이 크거나 선행을 한 공무원22명(일반직 10명·경찰직 12명)을 뽑아「자랑스런 공무원」으로 표창했다. ◇일반직 ▲구상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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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 순찰대장 등 7명 직위해제|총격사건 문책
치안국은 22일 지난 11일 경부고속도로상 탈영병총격사건에 관련, 고속도로순찰대장 최재삼 경정등 간부3명과 신고를 받고도 치안국에 보고를 지연시킨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길경식경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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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 두 전당대회 그 막전막후
시민회관에서 반쪽 전당대회를 마친 진산계는 이날 저녁 종로 한일관에서 자축파티를 열었고, 같은 시간에 김홍일계·김대중계는 관수동 국일관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. 한일관 모임에는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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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지자」4년내에 실시 답변
새해예산안을 종합심사중인 국회 예결 특위는 17일 밤 10시까지 종합정책질의를 끝내고 18일 상오 부별심의에 들어가 법사위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끝냈다. 예결 특위는 19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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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원장선거서 싸움
17일 하오8시30분쯤 서울성북구우이동「월벽장」에서 열린 전국 자동차 노동조합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70여명이 위원장선출을 둘러싸고 편싸움이 벌어져 권장수(38·김포지구대의원) 씨등